판교 글로벌R&D센터, 바이오관련 입주기업 모집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8.16 21:54 |

(재)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판교 글로벌 R&D센터의 일부를 바이오 업종의 기업연구소에 임대하기로 결정하고 8월 28일까지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R&D센터는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과의 협력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올해 4월에 준공한 연구용 건물로 총사업비 1,128억 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 6층에 연면적 46,488㎡ 규모로 건립되었다. 연구동 2개와 실험동 1개동 등 모두 3개동으로 구성된 이 건물 내에는 연구 및 업무공간 이외에도 식당, 휘트니스센터, 보육실, 대강당, 회의실 등 업무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이번에 임대하게 되는 실험동은 3층과 동물실이다. 실험동의 각 층당 전용면적은 1,167㎡ 규모이며, 동물실의 전용면적은 372㎡다. 이미 기업유치가 완료된 연구동과 달리 실험동은 층고나 하중이 바이오기업의 연구실로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어 바이오산업 분야의 기업연구소 등에 임대하게 됐다.

 

글로벌R&D센터에는 이미 입주가 완료 되었거나 확정된 GE 계열사와 싸토리우스 등 글로벌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이 포진돼 있어 판교테크노밸리를 R&D 중심도시로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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