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어려운 이웃에 235억 지원  
지난해 6,184건 후원..회복지시설, 저소득층 '도움'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1.21 11:53 |

성남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민·관이 협력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사업을 적극 펼쳐 360개소 사회복지시설과 3만1,914명 저소득층 등에게 모두 235억1,100만원을 지원했.

시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 사업은 ‘서로사랑나누기’, ‘행복드림(Dream)통장’ ‘겨울철 다(多) 해드림’ 등으로, 개인 후원자, 기업 등의 총 6,184건 자발적 기부와 동참을 이끌어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 가운데 ‘서로사랑나누기’ 사업에는 성남농수산물유통센터, ㈜헤르만헤세, 삼성테크윈, 우리식품제조인협회, 개인 등이 4,854건, 57억원 상당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과 각 시설에 물품, 쌀 등을 전달 할 수 있었다.

‘행복드림통장 사업’ 또한 개인독지가 부부 등 개인 후원자 1,300명과 지역방송 ABN, 성남제일새마을금고, ㈜평화기업, 성남낙원새마을금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등 5개 기관에서 총 18억9,000만원을 기탁해 465명 저소득층이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겨울철 다(多)해드림 사업’에는 kt&g복지재단, 대원버스, 분당화력발전소 등이 26건, 12억700만원을 후원해 시 예산 147억1,400만원을 포함한 159억2,100만원으로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한부모가정·노숙인등을 지원하는 사업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단체, 기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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