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신> 분당 태원고 오선애(여 2학년)가 95회 전국체전 육상트랙경기 100m 결승에서 12초 1을 마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선애는 지난 인천대회에서 마크한 12초36 기록보다 0.26초를 단축했다.
2일 제주종합운동장에 멸쳐진 오 선수는 400m 릴레이에도 경기선발로 나와 47초62로 골인해 역시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오 선수는 분당초, 백현중을 거쳐 성남이 나은 육상스타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그녀의 타고난 파워와 순발력은 스프린터로서 손색이 없다는 육상관계자의 평가다.
태원고 최성우(3학년)는 육상 트랙 남고부 400m 릴레이에서 선발로 나와 서울선발에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최성우는 지난 체전에서도 이 부문에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육상 포환던지기에 나선 정일우 선수가 18m59를 던져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남지역언론사대표자협의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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