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도민 의견수렴 주력  
화성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간담회, 희망나눔 한기범 회장 접견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4.07 18:30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도민들의 의견수렴에 주력하고 있다.


정 의장은 46() 11,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화성어린이집 연합회 현은주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나 보육사업 현안에 관한 논의를 했다.

 

정 의장은 보육정책에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에 오늘 간담회를 갖게 돼 기쁘다, “오늘 나온 현안을 잘 듣고 경기도 보육환경 개선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은주 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원진은 국공립(법인), 민간,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집이 존재하지만 현재 정원 충족률이 70%에 미치지 못해 운영상 어려움이 많고, 이로 인해 폐원이 잇달아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현 회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의 취지는 공감하나 기존 시설보존에도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함께한 화성시의회 최용주(더민주, 마선거구) 교육복지경제 위원장은 보육정책은 지역의 특성과 보육수요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야 한다며, 경기도에서 보육정책에 관한 방향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여러 가지 보육 현안에 대해 충분히 공감을 한다,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5일에는 이필구(더민주, 부천8) 의원과 함께 사단법인 희망나눔 대표 한기범 회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과 어린이 심장 희귀병환우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기범 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한기범 회장은 희귀질환으로 하루하루를 고통 받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한 회장은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육체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2017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 33 농구대회개최를 계획 중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정 의장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이필구 의원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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