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多)같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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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3.11.27 12:11 |


우리다()같이 생각해보자.


견강부회(牽强附會)와 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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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앞자락을 연결하는 만산의 홍엽(滿山紅葉)은 낙엽이되어 등산객들의 발길에 채이고. 발길에 차인 낙엽들은 바람 따라 방황하니 세월이기는 장사(壯士)는 없는 모양이다. 세월을 못이겨 끌려가는것이 낙엽뿐이랴.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니 모두는 몽니부리지말고. 양심도 속이지말고 대화를 하라. 


심산(深山)의 거목(巨木)들은 살을 깎는 낙엽으로 한해를 반성을 하는데지상전(紙上展)에 몰두하는 백화산밑의 태안군과 남한산성밑의 성남시 의회는  언제쯤이면 심산의 수목처럼 반성을 할까? 견강부회(牽强附會)로 충고(忠告)하는 공직자의 지상전과 금수 운운하는 군의원의 지상전에 태안지역은 육칠월장마철의 맹꽁이소리처럼 시끄럽다. 이는 성남시의회도 예외가 아니다.


왜 책임지기 힘들고 속이보이는 언행들을 할까? 언제쯤이면 성남과 태안에서 지상전이 사라지고 웃음이꽃피는 대화가 이뤄질까? 우리다()같이 생각해보자. 네 말도 옳고. 자네말도 옳다고 했던 황희 정승의 양시(兩是)명언을 다 같이 생각해보자.  주관이없는가? 모두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명언인가? 


누구라도 견강부회와 금수.거짓말과 정당(政黨)이라는 용어는 신중히 사용해야한다.  행정과 의정은 성어나 정당으로하는게 아니고. 양심으로 하는것이다. 금수의 뜻이 궁금하다. 금수(金數)인가? 금수(禁輸)인가? 아니면 금수(錦繡)인가? 금수(禽獸)인가? 지역을 혼란시키는 용어사용과 지상전 그리고 속보이는 거짓말과 오기는 누구도 하지말고 오해도 받지말자. 속고 사는데 익숙한 주민들은 알고 있다


앞으로는 감정섞인 보복성 언사보다는 솔직한 대화를 하라. 먼저 손 내미는 쪽이 대인이다. 진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원한다면 맞섬은 하지마라. 웃어라. ()보다 실()이 많은 지상전이 계속되면 지역과 조직 그리고 주민화합에는 도움이 안된다. 이는 모든지역이 그렇다. 어느 지역이나 신불입(無信不立)은 발전의 걸림돌이된.


또 양지(陽地)만 찾는 아부(阿附)꾼만 있고. 음지(陰地)를 녹이는 양심인 이 없어서일까? 건의나 충언을 무시한 오기(傲氣)는 바람직 하지가 않다. 지신불가경(持身不可輕)이라 했다. 언행을 가볍게 해서는 안된다. 식상한 지상전보다는 웃는 대화를 하자. 고소고발보다는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이해를 하고금수나 정당(政黨)소리는 말자.


부탁이다. 누구라도 고발과 오기. 불통과 보복보다는 소통과 박수 웃음과 양보를 하라. 욕심과 오기. 보복과 감정이 있다면 버리자. 없다면 오해도 받지 말고 풀어라.지역과 조직에 도움이 안된다. 주민을 존경한다는 말이 진심이라면 다시는 하지마라.  


어느공직자가 말한  견강부회(牽强附會)와 상행하교 (上行下效)도 명심하자.군민이 행복한 태안군

의회와  지금보다 더 높이 날자는 집행부에 묻는다. 지금 군민이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높이 난다고 보는가? 행복하고 높이 날려는 생각은 좋다. 그러나 행복이나 높이 나는것은 구호나 지상전으로 되는게 아니다. 모두가 이해하고 화합 하며 동행할 때만이 높이날고 행복한 것이다.  


또 길들이기나 무시라는 악성(惡聲)이 없을 때에 가능하다. 명심 하라. 보복이나 오기의 칼을 갈지말고 동행과 화합의 꽃을 심어라. 의회와 집행부는 성격과 권한은 다르다. 그러나 두 조직은 군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이라는 양식(糧食)을 실고 달리는 화물차와 같다. 그래서 두 조직은 두 가족 한 몸통이다때로는 후진도 하고. 전진도 한다. 또 잠간 쉬기도 하고, 우회전과 좌회전을 하는 자동차처럼 같이 움직이는 두 조직 한몸통이다


그래서 주민과 지역이라는 정상을 보는 눈높이는 같을것이다. 그러기에 서로가 협조하고 이해하며 동행해야한다. 앞으로 지상전은 하지마라. 또 상사이기는 부하는 없지만 공직자들은 수장에 솔직한 진언을 하라. 소통이 안된다는 말은 하지마라. 수장의 책임은 무한책임이지만 자동차의 네비 처 럼 세세히는 알수 없食다. 그리고 수장들은 부하의 건의에 불신과 편가름보다는 귀를 열고 들어라. 이는 특정인을 말하는것은아니다. 모두를 말하는것이다. 


또 조직과 지역을 위해 호불호(好不好)를 가리지 말라. 특히 집행부를 감시와 견제를하는 의회는 정당(政黨)을 떠나 조직과 지역을 봐라. 학교종이 땡땡 치면 학생들이 움직이듯 의회의 종소리가 정확하면 조직은 움직인다


또 견강부회를 말한 공직자들은  대외비가 아닌 자료는 정보공개 운운하기보다 당당하게 공개하라. 그리고 의원이 요구하는자료공개를 않는다는 소리도듣지마라. 허재권. 최군노 전. 부군수가 오즉했으면 자신에게 말하라고 했을까? 특히 보도나 회견자료 작성과 배포도 성의를 보여라.   


11월24일자 부군수 회견자료 를 보고 하는 말이다. 11시회견에 10시40분에도 보도자료가 공보팀에 없다면 말이 되는가? 또 단속은 했다는데 단속일과 회수 실적의 명시가 없었다. 의회도 예외가 아니다. 자치조례제도개선 같은 토론회를 포함한 모든 토론회는 박수감이다. 토론은 많이 할수록좋다. 그러나 준비를 소홀(疏忽)히 해서는 안된다. 


토론회는 많은 주민들과 공직자들이 참석하면 할수록 좋다. 그래서 언론은물론 군내의 게시대와 8개읍면 의 이()통장의 협조를 받아 지역에 홍보를 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게해라. 특히 조례와 동행하며 조례와 같이 커가는 공직자들은 참석이 필수다. 선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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