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표결없이 통과시켰다.
이로써 문화복지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되었던 조례안의 앙금은 씻어졌다. 새누리당의원협의회가 주장한 "절차상의 하자"의 문제는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조례안이 통과됨으로써 성남일화 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4년 1월 1일 성남시민구단의 공식 출범을 시작으로 2014 K리그 클래식 시즌에 참여하게 되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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