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청 공무원들 ...중식은 골목상권에서 해결해요!!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2.17 11:48 |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전형수)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매월 첫 번째,세 번째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직원들은 중식시간에 골목상권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2월 17일 부터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의 날(매월 첫 번째, 세 번째 금요일)”에는 청내 전직원이 각 과별로 지정되어 있는 담당동으로 가서 상인회에서 추천하는 주변 상가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인근 상가나 시장에서 생활용품, 사무실 소모품, 행사물품 등도 자율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라 소비창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골목상권 활성화의 날”시행으로 직원들은 외부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은 있지만,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동참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전형수 수정구청장은 “이번 골목상권 활성화의 날 시행이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수정구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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