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민통당 분당갑 김창호 후보 '인터뷰'  
총선승리, 정권교체, 민주통합당 필승카드 '김창호'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3.09 09:43 |

4.11 총선이 성큼 다가왔다. 수도권타임즈는 본선 및 경선 후보의 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당원 및 선거인단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계획했다.


-국정을 평가해 주십시오.


이명박 대통령이 망쳐놓았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우리 사회를 완전히 망쳐 놓았습니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정부 10년이 이룩한 사회발전을 완전히 되돌려 놓았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1% 기득권 카르텔을 더욱 강고해졌습니다. 99%의 시민들은 정치가 더 이상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고 좌절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FTA 국회 날치기처리 등으로 민주주의를 말살했고,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명박 정권과 함께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린 새누리당(구한나라당)의 낡은 정치를 깨끗이 청산해야 할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 민주통합당 분당갑 김창호 후보는 '1%의 부자가 아니라 99%의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구한다'고 약속했다.   ⓒ수도권타임즈

-국가공약 3가지 정도를 기술해 주십시오.


정치의 본분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있습니다. 김창호는 

 보편적 복지제도의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면 진보의 미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더 많은 참여로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첫째, 초·중학생 전원에게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시하고, 무상보육/ 무상의료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둘째,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습니다. 대학등록금 수준을 부담액 기준으로 50%까지 인하하고,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장애인 연금을 현실화 하고. 장애인 건강권 과 이동권 보장 등 ‘ 7대 장애인 공약’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지역공약 3가지 정도를 기술해 주십시오.


분당은 신도시 조성 때부터 20년간 살아온 ‘제2의 고향’입니다. 더 좋은 분당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첫째,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리모델링을 법제화하고. 녹지공원 및 편의시설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둘째,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위해  GTX환승 센터를 건설하고, 판교IC 통행료 면제를 위한 주민 소송을 건설 하겠습니다.


셋째,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혁신학교의 활성화, 스쿨존 확대 설치 및 학교 도우미 배치를 확대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려는 이유를 주요 약력 위주로 소신을 말씀해 주십시오.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태어나 서울 배문고등학교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진보적 학술단체인 학술단체연합회와 강사노조 결성에 참여했고 서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명지대 등에서 교양 및 전공과목을 강의했습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던 김창호는 전문기자로 변신, 중앙일보에서 11년간 학술전문기자이자 논설위원으로 기사, 사설. 컬럼을 집필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 역사왜곡 프로그램인  동북공정을  우리사회에 이슈화 시켰습니다. 이 특종으로 2004년 제8회 삼성언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일면식도 없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요청으로 국정홍보처장에 임명되어 참여정부 언론정책을 총괄했습니다. 퇴임 후에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등에서 방문교수로 머물다 귀국해 노무현 대통령의 <진보의 미래>(2009) 집필작업에 참여했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대통령과 함께 공부했던 내용을 토대로 <다시 진보를 생각한다.>(2009)를 집필 했습니다.


-경쟁후보와의 비교우위를 설명해 주십시오.


대학교수, 언론사 논설위원, 대한민국 정부대변인을 지낸 김창호 후보는 풍부한 국정경험과 언론인으로서의 경력 그리고 대학교수로서 전문성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준비된 후보입니다.


이전 선거까지 사람들은 분당을 새누리당의 텃밭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분당을 보궐선거에서 민주통합당 손학규 후보가 승리했듯이 분당의 민심은 언제나 합리적이며, 이제 분당갑에서도 MB정권의 실정과 부패를 심판해야 한다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김창호 후보가 확실한 본선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새누리당을 꺾을 유일한 민주통합당 후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분당갑에서 새누리당을 이기려면 김창호가 필요합니다.

 

» 김창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새로운 정치세력들의 ‘더 많은 참여와 더 많은 민주주의’를 통해 한국정치를 혁신하고 우리사회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수도권타임즈

-분당갑 유권자에게 한 말씀해 주십시오.


김창호가 MB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겠습니다.

분당에서 20년을 살아온 김창호는 분당의 잠재력과 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분당은 대한민국을 놀라게 할 새로운 선택으로 미래 희망정치의 최전선이 될 것입니다. 총선승리! 정권교체! 민주통합당 필승카드 김창호에게 맡겨주십시오. /곽효선 기자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