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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발굴연구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제발굴을 위한 소그룹 연구모임을 지원하여 공동협력 기술개발 과제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판교테크노밸리포럼 회원(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연구회 당 6백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연구회 구성은 5~10명 내외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며, 산(産) 은 입주기업이 담당, 학(學)과 연(硏)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 외부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최근 연구회 활동을 시작한 동방데이터테크놀로지는 유괴사고 및 유아성폭력 범죄로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목적으로 협력기관과 과제개발연구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과학기술과 첨단단지팀 류재환 팀장은 “발굴된 우수과제와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과제는 별도로 선정하여 경기도 기술개발과제로 최대 2억원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6월 15일 까지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http://www.pangyotechnovalley.org)에서 세부내용을 확인 후, 이메일로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경기과기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 기업지원팀 031-739-7127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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