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도시재생사업 통합 컨트롤타워 지원  
도시재생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 운영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6.02 09:11 |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가 도시재생사업의 체계적 추진 구상을 내놓았다.

 

신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도시재생 관련 사업은 부서별로 관리하고, 시너지 효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성남시 차원의 통합 지원조직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수정ㆍ중원 지역의 재개발ㆍ재건축, 분당지역 리모델링 등 사업의 특성상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성남시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것이 신 후보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통합전담본부인 도시주거재생본부를 설치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합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본부 산하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리모델링지원센터, 행복하우스지원팀을 설치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민관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도시재생사업 구상과 시행, 기타 도시재생 시책 사업의 기획, 입안, 조정도 이곳에서 담당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신 후보는 “통합적인 행정처리를 통해 주민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효율성과 사업성 제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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