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살맛나는 맞춤형 복지 추진  
공공임대 확충, 소형주택 공급 등 주거복지 실현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5.31 19:27 |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가 살맛나는 시민 맞춤형 복지실현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31일 “생애주기별 복지를 위해 산모 건강증진센터 건립 및 육아보육 지원에서 노인복지 및 요양시설 확충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복지정책은 특정 계층과 세대만을 대상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전제한 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내서 지원할 것과 고령화 되어가는 인구구조에 대비할 것, 젊은 세대가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점 등에 복지시책의 방향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병행해 나가겠다는 것이 신 후보의 계획이다.

 


우선 시립산모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해 저출산에 따른 출산장려 및 저소득층 산모를 보호하고, 육아보육시설 및 지원센터를 확충해서 육아부담을 최소화하며, 중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공공노인요양센터를 구별로 설치하고, 시립노인전문병원도 건립한다는 복안이다.

 

화재 등의 위급상황, 사고 등의 응급상황, 자연재해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칭 ‘시민콜’을 운영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구상으로는 세입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청년 및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소형주택 조성, 주거비 지원확대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 관광메디컬 전문단지를 조성해 성남지역 노인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이용권을 부여하도록 해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것이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의 구상이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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