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  
태안군(泰安郡)인가? 굉음군(轟音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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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3.09.26 11:02 |

 

우리 다()같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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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泰安郡)인가? 굉음군(轟音郡)인가?

 

거울()이 깨지면 형체(形體)는 두개로 보이고. ()꺼진 등대(燈臺)는 항해(航海)에 장애물(障碍物)이 되며.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모래()만도 못하다.

 

남용하는 권한은 적장(敵將)의 칼()과 같아 지역은 불안하고 인심은 흉흉하다. 또 조직이 무능하면 원성(怨聲)만 일. 오기(傲氣)가 춤추면  불신(不信)만 크니 선출직들은 언행을 신중히하라. 

 

또 소통(疏通)이 없으면 불신만 자라고. 불신이 늙으면 송사(訟事)로 변해. 조직은 퇴보하고 주민은 불안하다. 이는 지역이따로없어 백화산 밑의 태안군과 남한산성밑의 성남시도 예외가 아니다.  신성해야할  본회의장은 얼굴을 붉히는 고성장이다보니. 민심은 흉흉하고 지역은 혼란해 선출직들의 인격을 의심한다. 

 

수심(水深)이 얕으면 흙탕물이 일고. 소통(疏通)이 막히면 원성(怨聲)만 큰다. 이는 정치꾼들의 모습으로. 지역에 어른이 없다보니 태안군은 고성과 불신. 불화와 불통. 무지와 이기가 춤을 춘다.   

 

불신과 고성이 강자(强者)의 소신(所信)인가? 강자의 오기(傲氣)인가?  우리 다 같이 생각해보자. 912일부터 26일까지 열렸던 태안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장에서 김진권 의원과 가세로 군수가 마주했다


김진권 의원은 군정질문에 앞서 가세로 군수에게 휴일 출근해 불법현수막을 철거한 원북면장을 칭찬(稱讚)했느냐는 물음에 가세로 군수의 답변에 의아했다. 왜  그렇다고 당당하지 못했을까? 김의원의 인공진흥융합진흥원에대한 질문에서 사과를 못한다는 당당함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봉황(鳳凰)의뜻을 연작(燕雀은 알수 없지만 칭찬(稱讚)에 인색(吝嗇)한 조직에서 휴일에 근무한 부하를 칭찬(稱讚)하면 안 되는가? 김의원의 질문에 당당하지못한 가군수의 답변이 궁금하다. 번개 퇴근(退勤)에 굼벵이 출근(出勤)으로 오해받는 공직사회에서 휴일에 출근해 불법현수막을 철거했다면 이는 표창감이  아닌가? 왜 예라고 당당하지 못했을까? 

 

가세로 군수는 주민앞에 설명을 해보라. 김의원의 질문과 가군수의 답변에 많은 이들은 궁금해 한다. 이들은 조직과 지역의 생리를 모르는 초선(初選)들이 아니다. 3선과 재선(再選)에 성공한 봉황(鳳凰)들이다이들은 사해(四海)를 호령(號令)하는 백화산보다도 더 큰 권한(權限)과  장수의 칼날 같이 번득이는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민초들은 이들의 일거일동을 주시하는것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백화산 밑의 주민들 소리는 없다. 특히 혈세를 보조받는 노인지회와 의정(議政)과 행정(行政)동우회는 뭐하는 조직인가? 또 군정발전위원회와 갈등조정 위원회는 뭐하는 조직인가? 소리한마디를 못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의원(議員)의 의정에 20여 과장들의 집단 행동에 말 한마디를 못하는 이유가 뭔가?  공직자들의 언떤 언행이 군정과 지역에 발전이 되고. 어떤언행이 후세들에 모법이 되는지를 알려줘야하는것 아닌가? 

 

혈세를 보조받은 의정과 행정 동우회는 후배들의 언행이 보이지 않는가? 또 갈등조정위는 성난 감정을 조정하는 노력을 하는가? 표를 의식한 선출직들과는 달리 옳고 그름의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 아닌가? 오라면 가고. 가라면 가며 박수치는 조직보다는 박수를 받는 차별화된 조직이 되라.  위원을 왜 하려는가? 명함치례나 선거때  활용하려는가? 


최선을 다하는 위원은 바다에 조예가깊은 군정발전위원회 홍언표 농수산 분과 위원밖에 없는 것 같다

감투는 좋아하면서 감투값을못한다면 동백로에 동백이 없고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것이나 다를게 없다.  지역에서 힘깨나쓰는 사람들에 부탁이다. 


태안군정을 책임지는 가세로군수와 신경철의장이 잘함에는 박수를치되. 잘못은 비판하라. 비판을 받고 말고는 본인들의 몫이다. 그러나 귀를 막고 오기를 부린다면 할수없다. 그러나 다음을 준비하는 예비정치인들은 명심할것이다. 그러니 다음을 위해서는 목소리를 내라. 


태안군 노인지회를 포함해 행정과 의정동우회회. 그리고 군정발전위와 갈등조정위원들에 묻는다. 지역에서 나는 굉음이 들리는가? 지역에서 펴는 지상(紙上展)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 과장들이 본회의장에서 보인 집단행동이 지역과 조직발전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보는가? 말해보라. 

 

의회와 집행부 간에 마찰음(摩擦音)이 끊이질 안는데도 전. 현 직들은 말 한마디를 못하는 이유가 뭔가? 지역유지라는 사람들은 창피를알라. 부탁이다.  존경(尊敬)을 입에 달고 사는 전. 현직 정치인들은 민초를 존경 안 해도 좋다. 양심의 소리를 내보라

 

침묵(沈黙)하는 주민들은 주시하고 있다. 권력자들은 몽니와 고집(固執)감정(憾情)과 복수(復讐)로 오해(誤解)받지 말고 소통(疏通)과 화합을 하라. 소통은 이해(理解)를 낳고. 이해는 화합(和合)을 낳는다. 망개삼면(網開三面)이라했다. 그물 같이 촘촘한 마음을 열면 은덕(恩德)이 모든 사람에게 돌아간다는 뜻이다. 명심불망(銘心不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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