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분당의 새로운 선택은 2번 김창호로"로 지지했다.

 

참여정부 법무장관을 역임한 강금실 변호사가 2일 분당갑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의 사무실을 지지 방문 한데 이어 서현동 AK플라자 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김창호 후보의 선거 사무실을 예고없이 방문한 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분당의 변화를 실천하기 위한 적임자가 바로 김창호 후보"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이번 4.11선거에서 분당주민들이 김창호를 당선시켜 국정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분당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참여정부 국정홍보처장 시절의 능력있는 업무추진과 청렴한 공직상을 보여준 사례를 소개하면서 12년 분당권력의 독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최근 민간인 사찰에서 나타난 현 정부의 부도덕성을 성토했다.

 

사무실 방문에 이어서 AK플라자로 자리를 옮긴 강금실 전) 법무장관과 김창호 후보는 명함을 배포하고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적극적인 선거활동을 함께 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곽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