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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고운누리』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YOU & I 거리 좁히기 UCC 공모전에 『평범한 하루』작품을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정신질환자의 인권, 정신질환자의 편견 및 차별해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와 정신보건분야 인권보호 등 우수사례 이야기, 가족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2012. YOU & I 거리 좁히기.
 ⓒ수도권타임즈 UCC 공모전에서 고운누리 인권모임인 「사람향기」의 김동훈 회원 등 14명이 정신장애인도 결혼등과 같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범한 하루를 꿈꾼다는 내용의 시나리오 구성 및 촬영전반을 직접 구성하고 제작하여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얻었으며 정신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고운누리는 2000년 개소하여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훈련, 작업훈련, 사회참여활동 등 재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사회복귀촉진을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시설로 정신장애인의 취업 및 사회활동 참여로 사회인으로써 건강한 삶 영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특히 바리스타 양성교육 등 활발한 사회복귀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 정신장애인의 진정한 파트너로써 권익향상 및 인권옹호를 위한 눈부신 활동으로 많은 정신장애인이 사회에 나아가 함께 더불어 사는 계기를 주고자 한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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