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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28일 경찰서 2층 열린나눔터에서 특진자 가족들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5명(행정발전 3명, 범인검거 2명)에 대해 특진임용식을 가졌다.
 » 좌로부터 경사 정은종, 경장 임양환, 경장 김혜인, 박찬흥서장, 경장 김재준, 경장 임효린 ⓒ수도권타임즈 이날 임용식에서는 경비교통과 정은종 경장은 경사로, 여성청소년과 김혜인 순경, 경비교통과 임양환 순경, 수사과 임효린 순경, 형사과 김재준 순경 등 4명은 각각 경장으로 1계급씩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찬흥 경찰서장은 "2012년 한해동안 민생치안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달성하고 평온한 사회를 만들어 진 것은 특진자들의 노력의 결실이고, 그동안 뒤에서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린 동료들이 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다"면서 "가족과 직장의 화합을 강조하며 특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특진한 김재준 경장은 "매사에 적극적인 경찰관으로 하반기 중점추진한 사회적 위해사범 척결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처인 수진지구대 이은미 순경이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어 그 빛이 더한다'고 말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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