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형준) 정보보안과장 유단희 경정은, 11일 중원구 공단내 근로자등 80여명을 상대로 최근 북한의 핵위협 및 사이버테러 등 국가안보 상황과 최근 당면과제인 4대 사회악 척결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자는 취지의 특강을 실시했다.
유단희 과장은 특강에서 '북한의 도발위협과 심리전으로 자칫 안보불감증에 빠져 들 수 있다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없이 단합하고 제각기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다보면 국가안보에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국민각자가 행복하고 희망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예방 등 4대악 척결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 문제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동참할 때 비로소 완수된다고 강조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찾아 직접 현장에서 서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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