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시민공감 정책토크 열어…소통 행보 이어간다  
시민체감형, 생활밀착형 사업 중심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7.04 10:47 |

양기대 광명시장이 구름산 초교 어린이, 광명청년과의 만남에 이어 3일 ‘시민공감 정책토크’를 열고 시민 60여 명과 광명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민선 6기 동안 추진해온 시민체감형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간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양기대 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광명시인권센터, 시민안전기동반, 층간소음 갈등해소 지원센터 등 광명시가 시민을 위해 혁신적으로 추진해왔던 선도적인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광명사거리역을 광명전통시장역으로 병행표기 △경로당 주치의제 활성화 △보건소 치매프로그램 확대 △인권센터 커뮤니티 공간 확보 △청년 잡스타트 종료 후 사후관리 요구 등 광명시 정책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시민참여자 최은희 씨는 “이전에는 광명시에 대해 큰 애착이 없었는데, 이제는 광명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하고 싶다”며, “요즘에는 누가 이사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물으면 자신있게 광명으로 오라고 한다”고 전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그동안 광명시가 추진해왔던 사업을 시민입장에서 개선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오늘 나온 28건의 시민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총평을 맡은 손혁재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늘 이 자리는 광명시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소통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광명시가 기존의 제도는 개선하고, 새로운 모델을 개척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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