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을 둘러 싼 정치공세 그만해야  
민주당 경기도정책협의회 발언에 대한 경기도 입장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3.09.15 15:13 |

(성명서)

 

경기도는 무상급식 때문에 도 재정난이 일어났다고 단 한 번도 주장한 적이 없다.

  

현 경기도의 재정위기는 누누이 밝혔듯이 지자체의 복지비부담 증가와 부동산 경기침체에 있다. 이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자체, 국가 전체의 위기다.

  

경기도는 무상급식에 반대한 적이 없다. 오히려 전국에서도 가장 앞선 무상급식 방식인 친환경급식을 실시해 온 경기도다. 

  

공무원도 허리띠를 졸라맸다. 신규 사업도 억제할 것이고, 내년도 사업범위도 재검토하기로 했다. 모든 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침도 밝혔다.

  

다시 한 번 밝히지만 무상급식 예산삭감은 경기도 재정악화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고육책이다. 

  

더 이상 경기도 재정의 어려움을 정치적 논란으로 확산시키지 않기 바란다. /경기도 대변인 정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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