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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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0.06.30 07:42 |

 

안양시 예술공원 번영회는 30일 관악수목원 전면개방과 무상양도 반


대 를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 소 문



1. 관악수목원의 무상양도 반대 및 폐쇄가 아닌 전면개방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함께

힐링하고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대적인 요청이기도 합니다.


작년 삼복더위 속에도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서울대 관악수목원 앞에서 42일간 수많은

시민의 참여와 응원 속에 1인 시위를 통하여 관악수목원 무상 양도 반대 및 전면 개방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에 안양시, 기획재정부, 교육부의 입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양시는 관악수목원 무상 양도 반대 및 전면개방의 의사를 표시하였고, 기획재정부는 안양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하겠다는 회신과 서울대 입장도 시대적 흐름으로 볼 때 수목원개


방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습 니다. 안양시와 안양예술공원번영회, 서울대, 3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관악수목원 개방에 대한 협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2. 안양예술공원의 주차난과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전 안양예술공원으로 개발할 당시 좁혀놨던 도로를 환원하여 확장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안양예술공원으로 개발할

당시 차 없는 거리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차도를 좁혔으나,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하여


차 없는 거리는 불가능하게 되었고 오히려 주차난 가중과 함께 좁혀진 도로로 인해 엄청난 통행 불편이 계속되어 주차 단속에만 치중하나 일시적이며, 여전히 주민이나 상인 및 방문객 들의 고통은 하루하루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인도에 있는 가로수와 차도 사이 의 사람이 지나다닐 수도 없는 불필요한 공간을 넓혀 차도 확장을 하여 차량교행이 원활하게 하여 주십시오.


한 차선을 일렬주차 된 상태에서도 양쪽 차선으로 대형차도 교행이 가능한데 십수 년을 건의하였으나 교통 대 지옥을 만들어놓은 안양시는 차도 확장 부서를 만들었다가 슬그머니 없애며 안 본 척, 못 들은 척 방관하고 있으며,


관광객유치에 힘을 쏟으면서 찾아오 는 사람을 열심히 단속해 내 쫒고 있습니다. 아직도 수천억 원을 들여 만든 안양예술공원의 현재 교통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아 이렇게 찾아뵙고 호소드립니다.

 

3.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에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연계하여 쇼핑과 관광,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재 많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효과를 보고 있으며 안양예술공원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을 연계하는 관광지역으로 육성시켜주시기 바랍니다.

 

4. 안양예술공원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수도군단, 삼막마을 연결도로를 개설해 폐쇄된 이 지역의 통로를 만들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안양예술공원 번영회 일동

2020 6 30 일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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