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多)같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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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2.07.31 16:04 |


우리다()같이 생각해보자.


성남시와 경기도.산시와 태안군 의회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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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욕심에 취했던 성남시와 경기도 태안군과 서산시의원들은 속고 사는데 익숙한 민초들의 바람과 실망을 아는가? 

  

의원들은 왜 감투에 집착하는가? 주민과 지역만 보겠다던 말은 허언이었나? 실언이었나? 

감투때문에 의원을 하려했는가? 가문의 영광과 개인의 영달때문에 하려했는가? 아니면 행사장에서 소개를 받고 싶어서였나?  


성남시의회 의장석점거. 서산시의회 제명파동. 태안군의회 길거리 현수막.경기도의 술잔추태 이런 모습이 주민의 마음을 얻고. 주민을 먼저생각 하고. 군민이 편안한 의회인가? 이게 의원들이 존경한다는 주민앞에 보일추태인가? 주민을 실망시키는 면전복배(面前伏拜)와 면종복배(面從腹背)쇼는 언제끝나나?  


의정 말잔치나 감투싸움. 편가름과 오기. 충동발언과  고소 고발로 하는게 아니다. 말이많으면 거짓말이 춤추고 충동으로 발언하면 불신만 쌓는다.  법적건물인 본회의장은 놀이터가 아니다. 지역을 혼란케한 태안군의회의 박용성의원과 의회의 수장인 신경철의장은 의회의 명예와 지역의 안정을위해 직을 걸고 자초지종을 밝혀라. 또 의장석을 점거했던 성남시의회의 정용한대표도 예외가 아니다. 년간 약 120여일을 출근하고 각종혜택과 하늘같은 권한을 누리며 받는 수천만원의 혈세연봉은 추태를 부리라고 주는 게 아니다. 


의원들의 권한과 월급은 충동발언이나 의장석 점거. 또 탄천변에가서 의총하라고 주는게아니다. 의원들은 이유를 설명해보라. 설명을 못하면 주민들이 싫어하는 쇼로 보고. 의사봉을 쥔 의장은 동급으로 그취급받는다. 

그래서 해명을 해야하지만 지역과 주민을 무시는  준비된 쇼라면 해명을 안해도 된다. 



정치인들의 말잔치에 배터지는 민초들의 바람은 의원들은 여치가 먹는 이슬처럼 깨끗한 양심과 강한 책임감. 또 감투보다 주민과 지역을 보는 의정이 보고 싶은 것이다. 의원중에는 잘하는 의원도 있지만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지방의회의 무용론과 의원들의 자질론이 이는것이다.  


의원들이 선서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은 치사한 감투싸움으로 하는 게 아니다.

책임지는 양심과 주민과의 소통의정을 원한다. 


내 탓이라는 반성과 책임은 없고. 네 탓만 생산해 주민들은 실망한다. 혈세로 호의호식(好衣好食)하는 선출직들이 누리는 권한은 막강하다누린권한에 책임을 외면하는 의회를. 우리다()같이 생각해보자.  주민들은 정치인들의 달변과 말잔치. 그리고 신발신고 큰절하는 쇼를 볼만큼 보고 속을 만큼 속았다



이제는 속일생각을 말고. 주민의 말귀를 알아듣는 의회가 되라.  또 발의나 조례제정은  속기록 장식과 조례생산 공장으로 오해 받지 말고. 지역발전에 퇴비(堆肥)가 되는 발의를 하라. 성남시의회는  관내청소년들이 책만 빌려도 돈을 주는 조례보다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데 무게를 두는 조례로 개정하라


또 예산을 보조받는문화예술행사는 관객인증제를 실시해 횟수만 늘리고 관객이 없는 다식판행사는 지양(止揚)할 조례를 제정하라행사의 질을 높이는 선택과 집중으로  혈세는 절약하고 그들만의 리그로 끝나는 다식판 행사는 없애라. 의원들은 알아야 면장(免牆)을 한다는 뜻을 알라


의원들은 행사장에 밀물같이 밀려와 소개 받고 썰물같이 빠져나가지 말라자신들이 승인한 예산으로 하는 행사를 끝까지 보고 감상하는 조례를 제정해 혈세 낭비를 막고 행사의 질을 높이게하라. 행사를 끝까지 봐야 행정감사를 정확히 할 수 있다. 집행부의 자료는 직접보고 느낀 것 만 못하다


또 서산시와. 태안군의회는 바다환경을 오염시키는 폐어구를 줄일 어구(魚具)실명제조례를 제정하라.  표를 의식않는 선출직이라면 실명제실시에 앞장서라.  또 집행부의 부서명칭도 양성평등을 부정하는 여성정책과 여성복지과 같은 부서명은 남녀를 아우르는 가족정책과나 가족복지과같이 가족으로 바꿔라. 태안군의 가족정책과처럼 말이다. 


여성비서관과 여성가족부 또는 여성안심귀갓길과. 여성친화도시는 양성평등과는 어울리지 않는 명칭들이다. 남성비서관과 남성가족부 또 남성 안심귀갓길과 남성친화도시는 왜 없나


대부분의 지방의회는세 (力)가 비슷해 누구의 손에 죽을지 모른다는 녹사수수(鹿死誰手)의 불안에 떨고있다. 18 16인 성남시의회와  78대78인 경기도 의회 또  7대7인서산시의회와 4대3으로 갈리는  태안군의회도 예외가 아니다.  부탁이다. 일신우신(日新又新)을 바라는 주민들에는 희망을주고 의원들은  불쌍한 의원들이 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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