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多)같이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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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3.08.02 07:58 |


우리다()같이 생각해보자.


공직자의 의무(義務)와 주민의 역할(役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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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1일부터 4년 임기(任期)가시작된 8,9대 선출직들은 1년이 지났다. 그리고 조직을 옥토로 만들 밭갈이 인사도 끝났다. 이제는 지역과 주민을 보는 안목(眼目)을 높여 유비무환(有備無患)행정에 노력해야한다.  


이는 서산시와 태안군.그리고 성남시 공직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높이 날자는 태안군과 해 뜨는 서산시. 그리고 혁신 도시건설에 전력하는 성남시 공직자들에 부탁이다. 업무가 바뀌면 생소한 것도 있지만 핑 게는 금물이다.  행정의 경중과 선후를  파악 못한 무책임(無責任)한 공직자가 있다면 생각을 바꿔라


지금보다 더 높이 날자는 태안군과 도약(跳躍)하는 서산시 그리고 희망의 도시를 만드는 성남시에는 복지부동(伏地不動)하며 세월만 낚는 공직자는 없길 바란다


모든 조직은 선출직들처럼 동료가 울어야 내가 웃고. 상대가 없어야 내가 편하듯. 살아남기위해 때로는 변명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과일 망신(亡身)은 모과가 시키고. 어물전(魚物廛)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속담처럼 열심히 하는 공직자가 불신 받는 경우가 있다


태안군과 서산시 성남시 와 용인시 공직자들은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처 매지 말고. 오이 밭에서는 신발을 고처신지 말라는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과전불납이(瓜田不納履)을 명심하라.  빈총도 안 맞느니만 못하니 유언비어(流言蜚語)를 조심하라


이는 인사권자와 동료들에 대한 예의다. 특히 사후(死後)에도 관명(官名)이 지워지지 않는 농어촌시군의 정부(正副).면장 들은 자리값을하라. 공직자들은 순찰(巡察)이라는 명찰을 달았으면 길섶의 잡초(雜草)나 버려지는 쓰레기도 예사로 보지마라


조직의 상징인 시. 군 기()와 태극기(太極旗)등 깃발이 찢기고 탈색(脫色)돼 흉물인데도 교체를 못하는  건성순찰은 하지마라. 흰색깃발이 탈색돼 찢기면 마치 무당집깃발 같음을 우이독경인 태안군 은 알것이다. 


또 공원에 설치된 체육시설은 녹슬어 흉하고. 공중화장실이 없는 공원이 있어 불편을 겪는데도 이를 해결 못하는 지역순찰에서 뭘보나? 주변을 볼줄아는자만이 민초를 다스릴수있다. 다시 제언한다. 지자체에서 시행을 못하면 읍.면단위로 깃발교체일을 정해 교체하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바뀌면 주위가 달라진다. 또 태안군 군정발전위원들은 홍언표 농수산위원을 본받고 무엇이 군정에 이(利)가 되는지를 알라. 홍위원이 할 일이 없어 폭염에 지역과 바닷가를 순찰하는 게 아니다. 맡은 몫을 하기위해서이다. 표창감이다. 


발전위원들은 오라면 가고. 가라면 가는 조직이 되지 말라. 박수도 좋지만 족적을 남겨 박수를 받는조직이 되라. 감정과 오기소리듣지 말고 주민의 말을 들어라. 태안군에 재언(再言)한다. 관내 로 타리는 서산시 같이 꽃을 심어 주민에게돌리고.  꽃과 바다라는 태안을 홍보하라.


또 광개토 대왕 비는 현위치보다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나 관광지로 옮겨 관광태안을 홍보하는 태안 팔경(八景)을 구경(九景)으로 늘려 홍보하고. 전국 중.고등 학생들의 역사학습장으로 활용하라. 또 군청로 4거리 의 조형물도 박수받을곳을 찾아 라. 


동백로는 도로명에 걸맞는 동백을 심고 예산절약을 위한 어구실명제실시나 정부에 정책건의를 하라. 주민등록증처럼 도()()()과 선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실명제말이다. 통발과 닻. 밧줄과 어망(魚網)같은 어구(漁具)1-2-3같은 숫자표시로 선주와 지역을 알수있게 하라


가령 1은 광역인 충청남도().2는 지자체.3은 선주를 표시하면 함부로 못 버린다. 해양쓰레기는 육지에 있는 주민이 버리는 게 아니다. 무슨 뜻인지 알라. 고유번호를 추적해 외지에서 흘러온 해양쓰레기는 시.도별을알리는 고유번호로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선거때 표를의식하면 못한다. 


외지쓰레기가 태안과 서산바다에서 수거되면 번호를 추적해 수거 비를 받거나 지자체로 돌려주면 된다. 이는 전국의 쓰레기를 식별 할 수 있고. 바다 쓰 레기는 줄어든다


아니면 어구를 지자체에서 공동제작이나 공동구입해 신구(新舊)어구로 교환하는 방법도 있다. ()에서 재물조사를 받았던 공무원들은 이해한다. 또 폐, 통발은 노인일자리를통해  재생(再生)해 사용하면 수거 예산도 절약되고 바다환경도 깨끗해진다


또 풍력발전과 해사채취를 반대하기 전에 모두가 동행할 중지를 모아보라. 바다는 어부나 특정인의 것이 아니다. 국민모두의 것이다. 그래서 국민모두가 지키고 필요시에는 활용을 해야 한다. 태안군은 여럿의 말을 들으면 현명해지고. 한쪽 말만 들으면어둡다는 겸청즉명(兼聽則明)편신즉암(偏信則暗)이라했다. 


오기인지. 무지인지 는모르나 이소리도  저소리도 못내는 용각산조직은 믿지 말고.  바다생태를 알고 있는 홍언표윤희창.정장희 국현민.박승민.같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여럿이갈  동행 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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