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체험으로 여름방학 추억 만들어요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 의왕시 고천동 외갓집 체험행사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8.14 09:38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과 11일 양일간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 및 부모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에서 포도따기와 갯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무척 인기가 높다. 올해도 접수 신청이 일찍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포도농장에서 알이 꽉 찬 포도를 수확하고, 인근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며 카약 체험을 하는 등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이재홍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참가자들이 즐겁게 웃으며 노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부모와 함께하는 외갓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고천동과 왕곡동 지역의 초등학생 및 부모,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 양평군 청운면 외갓집 체험마을을 방문해 농촌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황토머드팩 놀이, 옥수수 삶아먹기, 숲 체험, 감자 캐서 전 부쳐먹기, 물놀이(뗏목타기), 맨손 송어잡기, 인절미 치기 등 7가지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김인수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부모와 함께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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