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형 보육시설지원 안기자 해맑은 아침에 시원한 바람! 나의 가슴에 스쳐 간 바람은 어디로 갈까! 가슴 답답한 여인의 품에 쉬어갈까! 저~ 멀리 외딴섬 소녀를 찾아갈까! 바람 바람 바람아 농부의 마음을 알지? 소리내어 가지 마라 살포시 농부의 곁으로 가려무나 ~ 깜짝 놀란 농부를 보며 바람 바람 바람아 어디로 가니? 착하게 다니라고 이곳 저곳 ~ 강풍으로 말고 시원한 바람으로 폭풍으로 말고 착한 바람으로 멀리~ 멀리 지치고 힘들면 언제나 착한 바람으로 오려무나 [방인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