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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3.11.12 15:26 |

공익형

청정태안지킴이 한원석

  ⓒ수도권타임즈

[사진 : 한원석 시니어] 


저는 이원면 이원방조제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원석입니다.

존경하는 태안시니어클럽 관장님, 팀장님들, 담당자님들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일자리하는 우리 노인들에게 친밀감있고, 말 한마디 따뜻하게 정이 많이 가도록 친절히 대해주는 시니어클럽 직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존경하는 군수님도, 의회장님도, 참석하시어 더욱더 반갑습니다. 사실은 태안시니어클럽 일자리는 우리 노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사업입니다. 우선 우리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일자리를 제일 많이 받아온 군이 우리 태안군입니다. 이것은 그냥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태안군수 가세로 군수님의 무한한 노력을 해서 온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가세로군수님께 감사의 박수를 올립니다. 이것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얼마만큼 군민을 위하여 시민을 위하여 일하는 모습이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 태안군은 82세 이상, 매월 십만원씩 지급되는 행사도 충청남도에서도 우리 태안군 하나뿐입니다. 이것도 군수님의 무한한 노력 끝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 노인들은 이 고마운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저도 직접 노인일자리를 참여하여 일주일에 세 번 나가지만, 노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됩니다. 서로가 상담도,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일주일의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그래서 일자리 나가는 노인들에게는 치매 예방약 안 먹어도 됩니다. 더구나 이따금 시니어클럽 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위로하면 참여자들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노인들을 위해서는 이 일자리가 꼭 연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 달 27만원은 큰 부자들의 몇억 원보다 더 유익합니다. 노인들 병원 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사랑하는 손주들 용돈 주는 재미도 큰 즐거움이 됩니다. 다시한번 태안군과 태안시니어클럽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서없이 몇 마디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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