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최병일의원의 파렴치한 피켓정치를 강력히 규탄한다!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21.10.27 10:40 |

 

                               성 명 서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최병일의원의 파렴치한 피켓정치를 강력히 규탄한다!

 

    사진= 최병일 의원의 피켓발언 을 규탄하는 안양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의원 기자회견


지난 1991 년에 지방의회가 재구성되고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도 어느덧 30년인 이립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립은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양시의회는 한때 전국 최우수의회라는 명성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최근 의장불법선거로 인해 역대최악의 의회로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숫한 뭇매를 맞았고 이후 정상적이고 모범적인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성원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22일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병일의원에 의해서 안양시의회가 또다시 파행으로 회기를 마감하여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음과 동시에 우려 섞인 걱정과 염려의 목소리들도 있습니다.

 

파행의 원인은 더불어민주당 최병일의원이 보사환경위원회 안건 심사결과 보고를 하면서 심사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의 피켓으로 의회의 도덕성과 권위를 스스로 무너트리며 시민들을 우롱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상식밖의 황당한 상황에 대해서 시민들을 비롯한 언론인과 공직자들. 심지어는 같은 당 의원들까지도 최병일의원의 파렴치한 피켓시위는 잘못되었다는 비판대열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중앙정치와 지방의회를 구분하지 못하는 무지에서 나온 최병일의원의 저급한 행위에 대해서 지방의원의 자질과 자격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비판과 함께 더 모범을 보여야할 시민사회단체장 출신으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안양시의회를 더 이상 망가트리지 말고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저희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이와 관련하여 여당인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당사자인 최병일의원의 공식사과와 함께 재발방지약속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만약 이와 같은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향후 발생되는 의회파행의 책임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과 최병일의원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국민의힘은 뜻있는 시민들과 언론과 함께 더 강력한 대응으로 강하게 맞설 것입니다.

 

또한 저희 국민의힘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한 시민의 대변자로써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을 최선을 다하고 안양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언론인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면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희망을 드리는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되겠습니다.

 

 

2021. 10. 26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일동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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