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사전투표로 정권교체 해야”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서 사전투표, 정권교체는 국민의 요구

신상진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중원구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위원장)은 사전 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중원구 소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갖고 사전 투표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신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를 핑계로 주요 지지층인 어르신들의 투표장 발길을 묶을 수 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것만이 무능한 정권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년 동안 민주당 소속 성남시장이 한 일은 대장동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1조에 달하는 대장동 특혜의혹과 시민혈세인 법인카드를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가 개인용도로 사용한 의혹, 그리고 각종 의혹에 중심에 있어 성남시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땅에 떨어질대로 떨어진 것이 현실"이라며 사전 투표로 이재명 후보를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지난 4년의 은수미 성남시장 역시, 문재인 정부 사람으로 두번의 재판으로 성남시 행정은 개정휴업중이고 뇌물수수와 채용특혜 의혹으로 각종 언론을 통해 전국에 망신살이 뻗치는 등 민주당 출신의 성남시장들이 성남시의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정권교체는 국민의 요구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투표를 반드시 참여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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