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최대호의 특혜 교차 채용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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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2.02.06 16:24 |

이재명/최대호의 특혜교차채용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문


 


사진=  교체채용 의혹 제기 기지회견을 하고 있는 안양시 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

 

이재명후보(당시 성남시장)와 최대호안양시장의 친인척 특혜교차채용에 대한 의혹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공직사회에 만연한 부정과 부패가운데 친인척을 포함하는 채용비리는 취업준비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청년들을 포함하여 당장의 생업을 위해 일자리구하기에 여념이 없는 중장년층에게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와 절망을 불러오는 문제이며 인생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안양시 최대호시장은 처남을 성남시 문화재단에 취업을 시켰으며, 당시 성남시장인 이재명후보 여동생과 여동생의 남편인 매제를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에 취업을 시켜 특혜교차채용에 대한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당시 안양시장이었던 최대호시장의 처남 D은 20117월 성남시문화재단에 채용되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성남 문화재단 조직도 참조) 문화재단 고유업무의 전문성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단순업무인 시설물 유지관리 보조업무를 맡고 있다.

 

이후 2012220일 당시 성남시장인 이재명후보의 여동생 L의 남편이며 이재명의 매제인 K가 안양시청 청사관리원(당시 무기계약직. 현재는 공무직)으로 채용되었다.

 

이후 K는 20143월 안양도시공사(당시 안양시설관리공단)에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한 착한수례 기사로 입사를 하였다.

 

또한 201441일 이재명의 여동생 L이 안양시 청사관리원으로 채용되었으며 이후 여동생은 채용 4개월여 만에 지병으로 사망하였다.

 

이상과 같은 정황으로 볼 때 성남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안양시 최대호시장은 친인척 교차채용을 했다는 의혹들이 있으며 이는 특혜채용이라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최대호시장의 처 단옥희의 동생 D을 안양시 산하기관에 채용할 경우 희귀 성이라서 최대호시장 처남이라는 것이 금방 밝혀질 것이고 특혜채용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기에 성남시로 눈을 돌려 누이좋고 매부좋은 식의 교차채용이라는 변칙채용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적폐청산을 외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후보와 시민이 시장이라고 외치면서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겠다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친인척의 교차채용의혹과 관련하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대한민국 국민과 안양시민들게 관련자료를 공개하여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며, 그럴 자신이 없다면 당시 성남시장인 이재명후보와 현재의 최대호안양시장은 국민과 안양시민께 사죄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는 124일 성남시 상대원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의 여동생은 청소부로 일하다 과로로 쓰러져 사망을 하였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재명의 여동생 L은 안양시 호계도서관 청사관리원으로 일하다 안타깝게도 입사 4개월여 만에 지병(교통사고로 인한 휴유증 등)으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L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리 등이 불편하였으며 지병 등이 있어 청사관리원으로 일하기에는 건강상태가 부적격함에도 불구하고 채용이 되어 특혜채용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하절기인 8월 아침 6시경에 화장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긴 후 약 일주일정도 있다가 사망을 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청소부로 일하다 과로로 쓰러져 사망했다는 이재명후보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는 거짓일수 있으며. 지병으로 사망하여 산재보험처리도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고로 호계도서관 청사관리원은 보통 아침 530경에 출근하여 오후330경에 퇴근을 함.

 

특혜채용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최대호시장 처남은 성남문화재단에서 시설물관리보조 등 단순업무를 하고 있으며.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매제 곽판주와 여동생 L은 안양시 무기계약직 채용전에 안양시로 주민등록주소지를 옮긴 정황이 있으며, 더 나아가서 여동생은 교통사고 휴유증과 지병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육체적인 노동을 주로 해야 하는 청사관리원으로 채용되었다.

 

또한 K는 도시공사로의 이직시 필수 자격요건인 택시 면허를 채용공고 3일전에 취득한 초보택시기사임에도 2명 모집에 17명의 응시자중 초보운전과 고령자임에도 합격이 되었으며 곽판주는 이후에도 운전미숙으로 3건의 사고로 감봉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는 등 여러 정황을 보면 특혜교차채용으로 의심할 만한 여러 정황들이 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교차채용의혹을 더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 이들의 채용관련자료 등을 담당부서에 요청했으나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어 교차특혜의혹을 감추려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특혜교차채용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특혜교차채용의혹 진상규명위원히 구성을 공식 제안한다.  


2022. 2. 4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일동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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