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390차례 방문, 성남시민불편 예방  
미금정차역 설치, 재개발사업 갈등 조정 등 현장행정 펼쳐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1.13 16:04 |

성남시는 지난해 390차례 민생현장을 방문해 각종 시민불편 사항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재명 시장이 '신분당선 미금정차역 설치' 주민 설명회를 하고 있다.   ⓒ수도권타임즈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4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지난해 수시로 관내 공사장과 공공시설물 현장, 복지시설, 기업체, 타 기관·단체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현장 체험과 봉사활동하면서 시민의견을 듣고, 시정시책에 반영해 왔다.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 시는 미금정차역 설치 민원 해소를 비롯해 본시가지 재개발사업 갈등을 사업성 개선 등으로 조정하고, 판교기반시설을 강화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호응이 컸다.

성남시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성남시에 바란다’에 접수된 민원도 월평균 50건 이상 줄어 2010년도(6,632건)에 비해 9.7% 감소률(5,990건)을 보였다.

시는 올해에도 현장행정을 강화한 대민행정을 펼쳐 도시안전을 지키고 시민불편사항을 한발 앞서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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