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패밀리클러스터사업 참여기업 모집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2.19 19:17 |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맞춤형 수요자 중심의 사업인 ‘G-패밀리클러스터사업’의 2012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안정적 사업환경을 목적으로 신지식 및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지원을 위한 현장밀착형 산학연관 협력지원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크게 제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클러스터로 분류할 수 있으며, 국내산업재산권 출원, 해외규격 인증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국내 홍보판로지원, 현장애로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보통 기업의 경우 단일사업별로 지원시기 및 방법이 서로 달라서 즉각적인 지원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이 사업의 경우 업체당 2천만원 이내에서 매달 수시지원이 가능하여 원하는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작년 한해 동안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은 927개 기업이 지원받았고, 4,486억원의 매출증대와 1,086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작년 성과는 원화가치 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 내수경기 부진, 수출시장의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 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현재 기업지원시스템을 기업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력해 올해는  기업들이 보다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사회적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중에 있으며, 신청율이 높은 시제품 개발지원사업과 같은 경우는 신규기업이 우선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사업참여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많은 기업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도 ‘G-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한 스마트폰 플래쉬 드라이브, 보조배터리를 생산하는 ㈜이젠(대표 이재성)은 2011년 G-패밀리클러스터사업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지원을 받아 월드IT 전시회를 참가하였고, 이 전시회에서 위탁 및 직접판매의 유통채널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참가로 6억원의 매출증대효과를 얻었으며, 향후에도 50억 가량의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광통신기기 생산업체인 (주)바이옵틱은 G-패밀리클러스터사업 시제품(금형) 개발 지원에 참여해 광통신 기기 거래처, 기존 바이옵틱 쇼핑몰을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하고 국내외 광관련 전시박람회 출시를 통해 수출 및 판매망 확보를 추진한 결과 4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월초부터 기업모집이 시작된 ‘2012년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은 본사, 남부권, 서부권, 북부권에 있는 26개 시군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지원절차를 온라인화하고, 일부사업의 지원한도를 확대해 실질적인 고객맞춤형 지원사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에 대한 문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화지원팀(031-259-6076)으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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