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내년도 ‘광개토 대사업’ 현실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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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1.11.27 10:48 |


가세로 태안군수, 내년도 광개토 대사업현실화 총력!


가세로 태안군수 시정연설, “군민의 희망에 응답하는 군정 이끌 것!”


-가 군수, 25일 제283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서 시정연설-


-내년도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대선공약화, ‘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태안고속도로


건설 반영 등 적극 노력-

-가 군수, “새해는 전진과 도약의 해, 힘들지만 바른길 우직하게 걸어나갈 것

  


   군민의 작은 바람과 가르침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희망

반드시 응답하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가세로 군수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2도 시정연설을허고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83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 사업 발굴, 광개토 대사업 완성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700여 공직자가 쉴 틈 없이 뛰어 공공분야 혁신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7기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의 삶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온 마음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 주도, ‘더 강한 태안

 

군은 민선7기 일관되게 추진했던 광개토 대사업의 완성을 위해 태안 북부권 개발의 핵심축인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의 대선 공약화에 앞장서고 태안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는 등 구체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국도77호선 안면-고남선지방도6034차로 확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지원하고,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 민관 추진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태안UV랜드와 한서대 비행장 등 군의 인프라를 활용해 도심항공교통 UAM 산업연구단지 유치에 힘쓰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분소의 사업소 승격을 추진하는 등 성장하는 태안건설에 초점을 둔다는 각오다.

 

트렌드를 앞서는 즐거운 태안

 

군은 인평과 영목 관문에 새로운 랜드마크 상징 조형물을 건립하고 몽산포 해수욕장에는 전망대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역동성을 부각하는 한편, 고남패총박물관을 새단장하고 만리포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요 관광자원의 개발에 몰두할 계획이다.

 

또한, 태안-보령 간 육로 개통을 계기로 관광산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를 연장 운영하고 보령시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며,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경이정까지의 좁은 구간을 넓히고 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태안군 전역을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모두를 배려하는 따뜻한 태안

 

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발맞춰 각 읍면에 어르신 놀이터를 설치하고 치매 노인을 위한 어르신 돌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내년 3796명에게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237개소에 정기적인 방역을 지원하는 한편, 공설영묘전 봉안당 확충사업을 내년 준공하고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축하는 등 살기 좋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사업과 시각장애인회관 증축 사업, 태안지역 자활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관내 초·중학생)’200만 원의 첫 만남 이용권(내년 출생아동)’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혜택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고품격 정주여건 개선, ‘살고 싶은 태안

 

군은 주민들의 녹색 쉼터 마련을 위해 환동 공원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남면 사거리 근린공원샘골 근린공원의 경우 기본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환동 게이트볼장건립에 나서고 백화산 인근에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한편,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태안읍 대림아파트 인근에 41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총 128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경제기반 구축, ‘든든한 태안

 

군은 농업 핵심인력 발굴과 농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북부권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고령화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용 드론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바우처·후계농 영농정착금·농어민 수당 지급, 수산종묘 방류, 고품질 해삼 특화단지 조성 등을 통해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스마트팜’, ‘ICT활용 가축관리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의 집적화 및 전문성 강화를 도모코자 2 농공단지 조성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갯벌식생 조림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군민과 함께 일류행정 정착, ‘믿음가는 태안

 

군은 군민의 정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군민 100인 토론회태안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태안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경우 군민의 뜻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민원 서비스를 강화해 행정 사각지대를 없애고 여성·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의 상시 소통 플랫폼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 군수실찾아가는 마을 군수실등의 운영을 통해 주민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소하는 등 민·관 협치의 모범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17.2% 증가한 6936억 원(기금 포함) 규모라며, 귀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 없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 군수는 새해는 군민들께서 지역발전의 진정한 주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태안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전진과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공정성이 담보된 공정 사회, 일부가 아닌 다수가 행복한 열린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바른 길을 우직하게 걸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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