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 및 시정 설명회」  
군포시, 광명시 각 동 현장에서 주민 생생한 의견 청취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8.01.10 10:34 |

군포시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11개 동주민센터에서 신년 동 방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김윤주 군포시장이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안사항 등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일정은 8일 군포1/대야동을 시작으로 9일 군포210일 산본1/금정동 11일 재궁동/오금동 12일 광정동/궁내동 15일 산본216일 수리동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 군포2동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눈썰매장 개장 관련 교통 혼잡에 따른 대책 마련이, 10일 금정동에서는 금정역 인근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에 따른 주민홍보 필요 등의 의견이 오고갔다.

 

시에 따르면 이와 같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민과의 소통이 끝나면 각 동의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년 인사를 드리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도 살펴본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29만 군포시민들이 한 해 보다 더 행복해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신년 인사 및 시정 설명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양기대 시장이 직접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올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시민 의견을 받는다. 아울러 시 누리집(gm.go.kr)과 트위터(@gmcity), 페이스북(facebook.com/gmcity.kr)에서도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광명시는 지난해까지 동별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총 293건의 시민 의견을 접수받아 133건은 현장에서 설명을 끝냈고, 102건은 시정에 반영했다. 또 31건은 규정과 타당성 등이 맞지 않아 반영하지 못했고, 27건은 현재까지 계속 추진 중이다. 광명시는 신년 시정 설명회 외에도 수시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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