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 조종완) 유단희 여성청소년과장은 지난 24일 성남시 청소년 복지상담센타(소장 정선화)에서 보호관찰소 관찰대상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갖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유과장은 특강을 통하여, 청소년시절 불우하거나 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할 형편이 못되었지만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극복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칭송받는 사람들은 많다며 대만의 왕융칭, 현대 정주영 회장, 철강왕 카네기, 헤리포터 작가, 김기용 전 경찰청장 등 최근 불우하고 어려운 시절의 성장환경과 성공과정을 소개하면서 성공의 보편적인 방법은 공부지만 내안의 진정한 나를 찾고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동, 예능, 컴퓨터 등 다양한 것들이 존재한다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아를 실현 할 것을 당부하고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아직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모군(17세)는 비록 한 순간의 잘못으로 보호관찰소에 있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부터 찾아 사회에 나가 성실하고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분당서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교실 개최는 물론 성남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타와도 협업시스템을 갖추고 선제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진행 중이다. /수도권타임즈 【붙임 1】인사프로필
출 생 : 1957년, 충청남도 세종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