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21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신경문(58) 성남중원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 했다.
신경문 서장은 간부후보 30기로 1982년 경찰에 입문한 이래, 안전행정부 치안비서관 등을 거쳐, 2007년 총경으로 승진 함평경찰서장,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장, 서울 중랑경찰서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 서장은 평소 꼼꼼한 업무처리와 공·사가 분명한 성격으로 조직원들에게 신뢰가 두텁다는 평이다.
광주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인 오병금(56)여사와의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다. 이날 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곽효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