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타고 앉아가는 굿모닝버스' 핵심은 '버스 준공영제'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 굿모닝 버스 비판 도정질문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9.17 12:48 |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버스개선 추진단'을 별도 추진하고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질문했다.

 

특히 통합환승할인 졸속 협약이 재수정되고 보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진입 버스는 '서울시 부동의 문제', 통합 환승할인 요금체계 경기도 불이익 등을 거론하며 교통수단별 기본요금으로 정산은 경기도 광역버스의 경우 이동거리가 크기 때문에 손해, 거리비례요금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


무용지물 수도권교통본부 폐지도 거론했다. BRT구축 45건과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외 전무, 무분별한 국외연수, 운영분담금의 10%차지. 권한없는 임의 기구 2015년부터 운영분담금 대폭 증가했다는 것.


버스 서비스 질 / 안전이 개선 요구된다. 대중교통과 예산 중 버스 적자보전금 등 매몰비용이 95%차지하고 운전자 서비스 개선/ 버스 차량 개선 투자 전무한 실정이다.

 



도지사의 직접적 지원 및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바로타고 앉아가는 ‘굿모닝 버스’ 등 교통정책 전반과 세월호 참사 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관피아 타파’문제, 그리고 안전 문제 등을 질문했다.


굿모닝 버스 남 지사가 '바로타고 앉아가는 굿모닝버스'을 공약했었다. 버스준공영제(시내+광역), 신개념 멀티환승터미널 설치, 2분마다 출발 광역버스, 따복버스, 따복택시, 저상버스를 추진했다. 그 추진을 위해 이번 추경예산에 ‘경기도 버스체계 개편 추진 연구 용역비’ 9억8천만원을 편성했다.


민 의원은 굿모닝 버스의 핵심은 ‘버스 준공영제’에 있다고 봤다.


남 지사는 '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할 의지가 있으신가요? 용역 결과가 나온 다음에 추진하는 것은 ‘손을 놓고 있는 것이고, 용역 추진과 병행해서 버스운영체계 개선들을 추진해야 된다’고 경기개발연구원과 교통건설국에서 하던데 맞습니까? /김종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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