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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가 시민화합과 투명한 공개행정을 약속했다.
신영수 후보는 31일 “독단적인 시정운영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시의회 존중과 행정절차 공개를 통해 시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합과 상생을 목표로 투명한 시정운영을 약속했다.
우선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조사권, 감사권, 서류제출요구권 등 권한을 존중하는 한편, 시의회와 단체장 간의 사전협의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정현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가칭)도시정책전략자문단, 시정연구원 등을 설치ㆍ운영하여 정책 수립 전문성 확보와 의사결정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시장 산하 전문 자문기구인 ‘시민사회발전위원회’를 설치ㆍ운영해 이같은 구상을 구체화 한다는 구상이다.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 확대 계획도 밝혔다.
문화, 체육, 교육단체 등 건전한 시민단체를 지원ㆍ육성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커뮤니티 조성 방안이 해당된다.
투명한 공개행정과 시민화합을 통해 성남시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것이 민선6기 성남시 행정을 책임지겠다는 것이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의 약속이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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