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  
문화소외계층 아트센터 공연 무료 제공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5.31 19:19 |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는 생산적 복지차원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여유있는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성남시에서는 노인 일자리사업과 관련하여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를 합하여 2,5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45억8800만원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신규사업으로 어르신 소일거리사업을 추진하여 2,086명에게 14억1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총 60억원의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하지만 실제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총 9만6,470명 가운데 5%도 채 안 되는 4,600여 어르신들만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일자리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신영수 후보는 이에 대한 발전적 보완책으로 “어르신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1만명을 목표로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과감하게 확대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공원, 어린이 놀이터, 민간위탁 대상 용역과 골목길 청소, 공공기관 데이터 입력 작업, 교통안내, 지역봉사활동, 학생 계도와 관내 중소기업의 단순 업무처리 등 가벼운 활동만으로 가능한 근로분야 용역에 대해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도급받아 직접 수익을 가지실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정비해 일관성 있는 생산적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신영후 후보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시키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자, 국가유공자, 소외계층 어린이 등 8만여명에게 일정비율 이상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무료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공연 관람카드의 제공 등 대폭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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