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없는 성남시의료원!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21.12.30 10:23 |


비정규직 없는 성남시의료원!


은수미 성남시장이 조속히 결단하라.

 

지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시민이 만든 성남시의료원을 떠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 없이 말뿐인 단계적 정규직 전환은 말의 성찬일 뿐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를 외면하고 시민을 무시하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중의 원장의 꼼수 언론 플레이에 분노한다.


비정규직 없는 성남시의료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017년 성남시장 재임시절 대선후보로 출마하며 성남시민에게 굳게 약속한 정책이다.


진료보조원의 노동권을 주장하고, 노동전문가를 자처하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외쳐온 은수미 성남시장이 초권력 시장처럼 비정규직 채용을 선택하고, 정규직 전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성남시민에게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뜻의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 노동자로 즉시 전환한다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비상한 조치로 극찬을 받을것이며 전국민이 박수로 화답할 것이다.

만약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은수미 성남시장의 책임을 묻는 성남시민의 비상행동은 시작될 것이다. 진보당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사진=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은시장의 결단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하는 신옥희 진보당 중원구지역위원장



진보당 중원구지역위원회(위원장 신옥희)는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힌다.

은수미 시장은 임기 내 의료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환 약속을 즉각 이행’ ‘성남시의료원 비정규직 계약연장 철회’ ‘꼼수 언론플레이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즉시 사과’ ‘성남시민은 비정규직을 원하지 않는다. 은수미 시장은 시민의 뜻을 따르라’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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