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9년째, 까치의 통일아리랑 '일하는 사람들의 통일노래자랑'으로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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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1.11.18 09:57 |


올해로 29년째, 까치의 통일아리랑 '일하는 사람들의 통일노래자랑'으로 치뤄졌다.

11월11일 오후7시 성남시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평화연대가 주최하는 제29회 까치의 통일아리랑 '일하는 사람들의 통일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올해 까치의 통일아리랑은 코로나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일하는 사람들의 통일노래자랑으로 비대면 행사로 치뤄졌다.

성남평화연대 강희정 공동대표는 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람과 사람의 온기가 얼마나 따뜻한지 새삼 느끼고 있다며, 행사가 두차례 연기되고 기획이 변경되었지만, 어렵게 진행되는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담담한 일상들이 모여 우리사회가 조금씩 변화발전하고 있다며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민족음악원 성남지회의 풍물로 시작을 열었고, 가수 우위영의 축하공연, 마지막으로 MC메타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총 6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었다.
이날 행사는 성남민예총 유튜브채널로 생중계되었고, 돌발퀴즈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하였다.


사진= 성남평화연대 주최 통일노래자랑 포스터


까치의 통일아리랑은 6.15남북공동선언부터 10.4 남북공동선언까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염원을 문화예술로 모아내는 명실상부한 시민축제로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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