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법 자체 제작 영상 홍보 나서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가 공동주택 피난방법 자체 제작영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영상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잦은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으로 시민들에게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에 대해 알기 쉽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제작된 영상은 총 4편으로 ▲완강기의 구성과 사용법 ▲경량칸막이·대피공간 소개 및 활용 대피 방법 ▲하향식 피난사다리 사용법이다.
소방서는 만들어진 영상을 각각 QR코드화 하고 입주민들이 보고싶은 영상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영상을 웹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도록 전단지를 제작하였다.
이경우 서장은“피난시설의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 비극을 맞는다면 그것보다 참혹한 일은 없다”라며 “
이번 영상을 통해 조금이라도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피난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분당소방서는 4월 중 152개 단지에 전단지를 배부 할 예정이다.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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