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보자.

연말(年末)을 맞아 얼음장만큼이나 차가운 인심속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더 걱정하는 독지가(篤志家)의 온정(溫情)이 냉기를 녺이고있어 칭송(稱頌)이 자자하다. 

지난 7월 이사(移徙)해 겨울 난방준비가 막막하던 사단법인 충남농아인 협회 태안군지부사무실에 방화(防火)와 방한(防寒)효과가 겸비(兼備)된 커 텐을 달아준 독지가(篤志家)가 있다. 

11월22일 태안소성로타리클럽 박문길.정한순 정(正)부(副)회장과 문원근 총무와 송창학 봉사위원장은 태안군 농아인 협회사무실에 방한(防寒)과 방화(防火)기능이 겸비(兼備)한 커 텐을 달아줘 농아인 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 

태안읍내에서 부뚜막식당을 운영하는 태안소성로타리클럽 박문길 회장의 독지(篤志)가 있기까지는 강은환 태안군 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장의 애로(隘路)를 듣고 이웃의 고통을 내고 통처럼 여기는 박문길 회장이 사비(私費)로 커텐을 제작해 달았다. 

박문길 회장의 고마움에 이정웅 태안농아인 협회장은 본인들의 어려움이나 고통보다 우리장애인들의 고통과 애로를 이해하고 도와준 태안소성로타리클럽 박문길.정한순 정(正)부(副)회장과 문원근 총무와 송창학 봉사위원장에 농아인 들을 대표해 머리 숙여 감사(感謝)한다고 했다. 방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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