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예방교육․상담․선도 지원을 위한 분당경찰서․성남유니크민들레학교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 지정, 진로․인성교육위탁기관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5.08.28 15:55 |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은, 8. 27(목) 14:00, 경찰서 강당에서 성남유니크민들레학교(교장 서우명) 및 관계자, 재학생 20여명,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비행 예방 및 체계적인 선도․지원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학교 밖 청소년(전국 약28만명, 12년 교육부 통계)은 우리 사회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범죄, 일탈행위, 인적자원 손실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소년범중‘학교 밖 청소년’의 비율이 43.1%로 증가 추세로 폭력 서클과의 연관성도 높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시급한 상태이다.
※ 소년범 중, 학교 밖 청소년 비율 : 13년 40.8%⇒14년 39.3%⇒15년 5월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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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분당경찰은 지난 5. 29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교 복귀 및 해당기관과 연계한 범죄예방교육․상담․선도를 지원하고자 성남 유니크 민들레 학교와 업무 협약을 갖게 되었음

유단희 여성청소년과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청춘은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열정과 목표, 신념을 갖고 있어야만 청춘임을 강조하고 청소년 여러분의 바른 생각과 양 어깨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으며 자신이 보석과 같은 존재임을 인식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경찰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선도와 지원에 적극 나 설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분당경찰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조기 발견 노력으로 학교전담경찰관 상담, 민들레 학교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선도 지원 및 사후 관리로 체계적인 지역 연계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 유니크 민들레학교는 도교육청 지정, 진로․인성교육전문위탁기관(재학생 200명)으로서 일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내 중․고등학교로 부터 위탁 신청을 받아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취업 및 진로․직업체험, 자립 지원 등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거나 대학으로 연결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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