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회장)는 성남시ㆍ벤처기업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이노비즈협회·전자부품연구원·코스닥협회와 손잡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청년실업 해소,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성남창조산업육성협의체 결성과 업무협약」를 체결하였다.
» 성남창조산업육성협의체 업무 협약서 사진 ⓒ수도권타임즈
» 성남창조산업육성협의체 업무 협약식 체결 장면 ⓒ수도권타임즈
지난 9월 21일 오전 11시30분경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신경철 코스닥협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에 따라 성남시는 성남 창조산업 육성협의체 운영 및 활동지원, 성남시의 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성남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기업의 판교창조경제밸리 입주 지원 및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하고,
벤처기업협회는 성남지역 신생기업 및 벤처기업의 창원 지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성남지역 여성창업 지원 및 여성기업인 포럼 구성 지원·인력 양성 교육,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의 이노비즈 인증 지원 및 이노비즈 인증기업 협의체 운영, 전자부품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및 기술사업화 지원, 코스닥협회는 성남지역 기업의 코스닥 상장 업무 지원 및 성남지역 코스닥기업 최고 경영자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사업으로는 성남시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기관별 최적화된 기술개발, 교육연수 사업 개발 운영,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성남 지역사회의 모든 계층과 분야가 골고루 발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 등 상호협력 및 지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각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 ·중견기업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앞서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성장할 <판교창조경제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성남지역 기업의 경쟁력 증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협약식 체결이 단순히 서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각 기관들이 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전했다.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은 성남 창조산업 육성협의체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상호협력과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성남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의 청년실업 해소·일자리창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세계적인 도시와 경쟁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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