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가족친화기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출산⋅양육지원이나 유연근무제도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심사에서 탄력적 유연근무제 시행과 다양한 가족친화실행제도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수여식은 12월 22일 오후 3시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앞서 공사는 성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희선)와 건강한 조직구현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 향후 △정기적 가족친화교육 지원 △건강 가정지원사업(가족교육, 가족문화, 가족상담 등)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관련 기관 간 자원교류 및 네트워킹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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