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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2011년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비생활안전교육(출동, 어린이 소비생활안전 119)”을 진행하면서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0.1%가 만족(매우 만족 포함)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응답자의 대다수(99.4%)는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들이 소비생활을 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으로 구성하여, “불량식품, 레포츠기구, 모조악세사리, 장난감 등으로 인한 사고사례”, “안전한 물건 고르는 방법”, “물건을 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유통매장에서 안전하게 소비하는 방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교육강사를 활용하여 직접 교육을 실시하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소비자단체나 학교 교사 등을 활용한 교육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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