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오 성남시 부시장 지역경제현장 직접 챙겨  
의류클러스터사업장·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근로자 찾아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4.21 14:57 |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경제 현장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박 부시장은 19일 오후 2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소재한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사업장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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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 박 부시장은 의류클러스터협동화사업장의 패션 제품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집적화와 기술력 향상을 통해 연 매출 38억원 기록을 세운 이곳 10개 업체 근로자(323명)들을 격려했다.

이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30개 업체 110여명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폈다.

또한, 기업 활동에 대한 자금지원과 주차문제,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 등 근무환경에 대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박 부시장은 이번 기업체 방문 때 각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시 기업지원 과장만 대동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박 부시장은 “성남시 관내에 입주한 기업체가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지역경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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