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민생현장 방문 나서  
도시건설-학의천 제방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 보사환경-희망아카데미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8.07.17 10:56 |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제24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학의천 제방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 일원을 방문하여 공사장 현장 확인 및 현황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학의천에 기 조성된 제방 산책로를 인덕원교까지 연장하여 학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에 설치된 제방 산책로는 2013년 쌍개울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작년에 대한교 부근까지 2.4를 조성하였으며, 금회 사업구간은 대한교부터 인덕원교까지 1.4를 추가 개설하는 것으로 완공될 시 총3.8구간에 이르는 제방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제방 산책로와 학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잔여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12일에는 올해 준공된 안양새물공원을 방문하여 현장 확인과 현황을 청취하는 등 위원회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안양새물공원 조성은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에 따라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잦아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장 상부 18를 체육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서 대표적인 기피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을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만든 사업이다.

 

60개월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3,29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특히 하수처리 중단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등 난이도가 높아 세계적으로도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국내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박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공원으로 조성된 상부 새물공원의 체육시설물을 돌아보며 대관 이용현황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지하화된 하수처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설운영 상황에 대하여 확인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단 한건의 환경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는 제24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6,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해 안양8동 경로당 신축예정 부지(냉천로 25)를 방문하여 현장 확인과 현형을 청취하고,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안양8동 경로당 신축 부지 매입 건은 기존 경로당의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속적인 주민건의에 따라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총사업비 약 14, 연면적 약 993층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하고자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새롭게 추가된 사업이다.

 

정맹숙 위원장은 안양8동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축물도 노후되었으나 구조안전 저해요소로 인해 리모델링이 어려우므로 신축이 필요하다.”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공간인 만큼 면밀하게 검토하여 보다 세심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7. 3.~ 7. 17.)중인 10일 희망아카데미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날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설장과의 간담을 통해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성인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설치된 희망터 사회적협동조합의 주요사업내용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임영란 위원장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은 갈 곳이 없어 가정에서 무기력하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이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 확대로 장애인은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가족에겐 돌봄 부담 경감으로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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