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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지청장 윤갑근)과 범죄예방위원회 성남지역협의회(회장 백남홍)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31일(1박2일)준법의식 고취 및 리더쉽 함양을 위한 법체험 특별캠프 참가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체험연수 기관인 대전 솔로몬 로파크(Law Park)에서 1박 2일간 학교폭력 방지교육, 청소년 리더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실생활에 밀접한 법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준법의식 및 목표의식을 고취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달성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성남지청과 성남지역협의회는 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기적인 목표의식을 가지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키로 했다.
솔로몬 로파크 법체험 특별캠프 추진 배경은 최근 학교 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청소년 범죄의 동기 및 유형이 날로 다양화 되는 상황에서 적절했다.
성남지청은 그동안 소년범들에 대한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신념하에 소년들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선도조건, 교육조건을 부과하는 등 다양한 소년범 처벌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특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먼저 준법의식을 함양하여 범죄의 유혹이나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목표의식을 확립하여 자주적인 삶을 개척하는 건전한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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