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형준)는 지난달 29일 중원구 도촌동 소재 ‘도촌파출소’에서 경기청 이재열 2부장, 박정오 성남부시장, 최윤길 성남시의장, 김미희 국회의원 등 협력단체장과 주민,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도촌파출소는 성남시 도촌동 631에 위치, 인구 3만 9천여명의 도촌동・하대원동・여수동・갈현동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존 성호지구대·대원파출소에서 분리·신설되었다.
도촌파출소는 지난해 9월에 착공돼 약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특히, 도촌동 지역은 파출소 부재로 치안 소외감 및 치안불안을 이유로 파출소 신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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