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28, 16기)이 2011 경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올 시즌 광명과 부산, 창원에서 모두 7번의 대상경주와 특별경주에서 우승한 이명현 선수가 2011 MVP로 선정되었으며 5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올 시즌 풀타임으로 특선급에서 활약하면서 17기 신인 선수 중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한 전영규(27)가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성실한 자기관리와 우수한 경기력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모범선수상은 정언열(7기)에게 돌아갔다. 시즌 최다승상은 조봉철(14기), 노력선수상은 김서준(9기)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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