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미래 꿈나무들과의 즐거운 축구추억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3.10.21 12:34 |

성남일화천마프로축구단(단장 박규남)은 지난 19일 여주제일중학교에서 ‘성남FC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행사를 갖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줬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만들어가는 스포츠로 건강한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체육시설이 열악한 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재능을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타임즈

이 날 행사는 대상학교 중 성남과 인접한 여주제일중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심우연, 이창훈, 강진욱, 김현 선수가 함께했다.
 
 2시간 여 동안 클리닉은 기초패스, 슈팅, 트래핑훈련, 미니게임,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선수들은 남·여 학생들이 고루 축구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여주제일중 학생들에게 축구의 즐거움과 기본기를 알려주고 유니폼과 축구용품을 선물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클리닉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선수들과 직접 훈련하고 게임도 하니 설레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즐거워했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김학준 선생님은 “바쁜 스케쥴에도 직접 먼 곳까지 온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성남의 경기를 꼭 응원가겠다.”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함께한 이창훈 선수는 “아이들이 밝고 열심히 해줘서 금방 친해졌고 즐거운 추억을 갖고 간다. 이런 행사들이 계속되어 축구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탄천운동장을 찾아준다면 다시 한 번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며 기분 좋은 소감을 남겼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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